김포서초 집단지성의 힘으로 학생은 대면, 학부모는 실시간 온라인 공개수업 운영실시간 온라인 학부모 참관 수업 공개의 날 운영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김포서초등학교(교장 마상화)는 학교생활에 대한 학부모의 이해와 만족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성장과 배움의 과정을 함께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10월 5일(화)부터 7일(목)까지 ‘실시간 온라인(ZOOM) 학부모 참관 수업 공개의 날’을 운영했다.
코로나19 상황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교장선생님 이하 모든 교직원의 민주적인 의사 결정을 통해 아이들과는 대면 수업으로, 학부모와는 비대면 ZOOM 수업으로 공개수업을 운영하기로 결정했다.
공개수업은 담임교사, 전담교사, 배움반교사, 유치원교사 모두가 공개하는 것으로 진행하였으며, 학생들의 모습이 학부모의 ZOOM 화면에 보일 수 있도록 테블릿PC, 실물화상기, 웹캠, 교사 핸드폰 등 여러 기자재를 교실별로 설치하여 진행하였다.
교실 앞에는 테블릿PC와 핸드폰(캠)을 설치하여 학생들이 모두 보이게 하고, 웹캠은 선생님 자리에, 또 다른 테블릿PC는 교실 뒤에 설치하여 교실에서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준비를 하여 학부모들이 학생들의 수업하는 장면과 교실 활동 장면을 모두 볼 수 있게 운영 하였다. 또한 동학년별, 학급별 연습 시연을 통해 실제 수업에서 돌발 상황과 문제점이 발생하지 않도록 공개수업 운영에 만전을 기하였다.
수업을 참관한 5학년 학부모는 “ZOOM을 통한 참관 수업이 어색했지만 아이들의 밝은 모습을 보며 학교 생활을 통해 자연스럽게 길러지는 사회성과 공동체 의식을 익힐 수 있는 학교 수업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꼈다” 라고 의견을 전하였고, 공개수업이 끝난 후 실시한 설문을 통해 대부분의 학부모들이 평소 아이들의 학교생활, 교실풍경, 학습 환경이 궁금했는데 Z00M 공개수업을 통해 아이들과 교실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고, 학습 분위기도 좋고 아이들이 즐겁게 수업하고 있는 것 같아서 안심이 된다며 만족해했다.
앞으로도 김포서초등학교는 다양한 방식을 통해 학부모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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