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춘영, 공공위원장 최명순)는 지난 18일 2021년 공모 특화사업 “이웃사랑으로 버무린 제철 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올해 두 번째로 실시된 제철 김치 나눔 사업으로 장기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계절김치로 직접 가을무를 사용하여 깍두기를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했다.
이날 담근 깍두기는 약 100kg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50가구에게 2kg씩 바로 전달됐다. 이를 받은 대상자들은 “기본찬인 김치를 지원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맛있게 먹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박춘영 민간위원장은 “지난번 50가구 지원때에 못드렸던 어려운 분들에게 다시 전달할수 있어 기쁘다.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일수록 계절 김치를 맛있게 드시고 제때 영양있는 식사를 하셔서 건강을 꼭 챙기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다음 제철 김치 나눔사업은 겨울 김치로 김장 배추김치를 담궈 다른 취약계층 저소득 50가구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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