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12일 김포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제2차 공정무역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공정무역 관련분야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위원 6명이 참석하여, 2021년 공정무역 사업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2022년 공정무역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
공정무역은 공평하고 윤리적인 소비로 저개발국뿐만 아니라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들의 공정한 경제활동을 위한 사회적 인식 개선 운동으로, 공정무역 활성화는 김포시가 이뤄나가고자 하는 방향이기도 하다.
이를 위해 위원들은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 확산과 김포형 모델 확립을 위하여 공정무역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영대 김포시 공정무역위원회 위원장은 “지역 소비자들과 함께 공정무역 제품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로컬 페어트레이드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공동위원장인 이석범 부시장은 “지역경제와 연계하여 지속가능한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공정무역도시 인증을 목표로 공정무역 활동가 아카데미, 찾아가는 공정무역 차담회, 공정무역제품 판매처 발굴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으며, 공정무역의 인식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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