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장기도서관은 오는 11월 2일 화요일 오후 4시부터 4주에 걸쳐 도서관 다문화 프로그램 ‘도서관, 세계와 만나다-다정다감’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사회와 리터러시 이해>, <한국사회의 다문화현상 이해>, <이민·다문화 가족 복지론> 등 다양한 책의 저술 참여를 통해 독자들과 소통하고, 다문화 전문 프로그램 강사로 활동 중인 안진숙 강사가 진행한다. 본 프로그램은 줌(ZOOM)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운영되며, 내·외국인 엄마와 초등 1·2학년 자녀가 함께 듣는 수업이다.
주제는 1주차 나의 발견, 2주차 함께 사는 우리, 3주차 지구 마을 이야기, 4주차 다양한 세상과 만남으로 구성되어 세상에 대한 이해와 존중, 공존을 위한 실천을 배운다.
참여 신청은 오는 10월 13일 수요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 진행한다.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립도서관 홈페이지(http://www.gimpo.go.kr/janggi/index.do)를 참고하거나 장기도서관 2층 종합자료실(5186-4684)로 문의하면 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김포한강신도시의 젊은 세대의 특성에 발맞추어 다양한 배경을 가진 엄마와 자녀가 도서관에서 함께 즐기는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소통하고 문화적 감수성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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