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곶면 생활개선회와 주민자치위원회는 10월 14, 20일 양일간에 걸쳐 5월 식재한 고구마를 캐는 등 수확의 기쁨을 나눴다.
각 회원들은 “수확의 기쁨도 기쁨이지만 그간 힘들었던 과정을 생각하면 고구마가 평범한 고구마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들과 함께 참가한 이종상 대곶면장은 “고구마를 캐면서 잘 생긴 고구마를 보니, 이렇게 면민이 화합하고 단결하면 못 이룰 일이 없을 것”이라고 격려했다. 그는 또 회원들과 함께 작업을 마친 후 “금번 수확한 고구마가 더욱 뜻 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주민 복지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해 박수를 받기도 했다. 수확한 고구마는 독거노인 등 환경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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