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시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실외 휴식공간을 제공하고자 어린이·노약자 등 유동인구가 많은 관내 걸포중앙공원에 「실외용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시범설치·운영한다고 10월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달청에서 실시한 2021년도 혁신제품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조달청으로부터 실외용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무상으로 지원받아 추진되는 사업으로, 걸포중앙공원 내 미세먼지 저감장치를 밀도 있게 배치하여 미세먼지 안심 구역을 제공한다.
이번에 설치된 미세먼지 포집장치는 걸포공원 가로등에 부착하여 초미세먼지를 포함 미세먼지를 포집하는 장치로 총 20개가 설치되어 이달부터 3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미세먼지 저감효과를 모니터링하고 그 결과에 따라 사업 확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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