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안경욱)는 응급처치 능력향상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15일까지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응급처치 집중 홍보 기간은 순환기계 질환인 심?뇌혈관질환 등으로 인한 급성심정지 발생과 사망이 증가하는 시기인 10월~12월을 앞두고 환자 소생률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일반인(최초발견자) 응급처치 실시율을 증가시키고자 운영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버스 도착 정보 시스템, 전광판 등 생활밀착형 매체를 활용한 집중 홍보 ▲대국민 대면·비대면 응급처치 교육 ▲SNS 등 온라인 매체를 활용한 응급처치 홍보 ▲반려동물 응급처치 자료 제공 등이다.
안경욱 서장은“일교차가 커지는 환절기에는 심·뇌혈관질환이 증가하는 만큼 그에 맞는 올바른 응급처치가 필수 요소이다.”며 “이번 집중 홍보 기간을 통해 시민들이 올바른 응급처치 방법을 익혀 소중한 내 가족을 지킬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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