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지난 10월 6일(수) ㈜누리플렉스(대표이사 김영덕), (사)전국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김포시지회(회장 안인오)와 김포시 관내 공동주택의 기계·전자식 전력계량기를 지능형 전력계량 시스템으로 교체하는 ‘가정용 스마트전력 플랫폼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공동주택의 기계·전자식 전력계량기를 지능형스마트전력계량기(AMI*)로 교체하는 것으로 실시간 모니터링을 활용한 에너지효율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본 사업은 정부와 주관사업자가 사업비용 50%씩 부담하여 공동주택의 기계·전자식 전력계량기를 지능형스마트전력계량기로 무상 교체하는 사업으로 관내 주민들의 비용부담은 없다.
협약에 따라 김포시와 전국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 연합회 김포시지회는 관내 대상이 되는 모든 공동주택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실시할 예정이며, 사업자인 ㈜누리플렉스는 사업신청접수와 교체사업을 수행한다.
사업 신청은 ㈜누리플렉스의 홈페이지 (http://www.nuritelecom.co.kr)와 전화(☏02-781-0606)를 통해 가능하다.
정하영 시장은 “예상치 못한 코로나19 장기화로 관내 시민들의 생활고를 겪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는 데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는 관내 2021년 6월 기준 189개의 아파트 중 기계식·전자식 전력량계를 사용하고 있는 10년 이상 노후 아파트에 대해 지능형 전력량계 시스템의 단계적 구축으로 에너지절약 및 시민복지 증진에 큰 기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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