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여중, 뮤지컬로 꽃피우는 생명존중김포여중, 온택트 뮤지컬 관람으로 생명존중 의식 고취다양한 행사로 생명존중 주간 행사 운영
김포교육지원청 김포여자중학교(교장 이혜경)는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아 생명존중 및 자살예방 의식을 높이고자 ‘김포여중 생명존중 주간 <나는 생명지킴이>’를 운영하고 다양한 이벤트와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
지루할 수 있는 자살예방 교육에 뮤지컬을 접목시켜 자살예방 청소년 뮤지컬 ‘나는 나비’를 전교생이 언택트 관람하며 재미와 감동, 교육적 효과까지 얻을 수 있었다. 이 외에도 <생명살림 나무 만들기>, <안사라에게 전교생 희망멘트 쓰기>, <응원뱃지, 걱정인형 만들어 선물하기>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여학생 특유의 아기자기함을 보이며 많은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특히 뮤지컬을 관람하며 눈물까지 흘렸다는 1학년 학생은 “태어나서 뮤지컬을 처음 봤다. 너무 감동적이고 이런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생명살림나무 이벤트에 참여한 2학년 학생은“코로나 때문에 심심했는데 그래도 학교에서 재미있는 이벤트를 많이해서 너무 좋다”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김포여자중학교 이혜경 교장은 “코로나 시대라고 움추려만 있는 것이 아니라 방역수칙을 잘 준수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질 높은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오늘날 학교의 역할이며 항상 연구하고 노력하는 김포여중 교사들에게 감사하다”라며 마음을 전하였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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