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촌읍(읍장 이창우)은 지난 23일 관계 담당 공무원들과 함께 고촌역 주변 번화가 일대에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캠페인을 실시했다.
고촌읍은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노래방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및 청소년 유해업소에 대한 점검 활동에 임했다. 청소년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19세 미만 술·담배 판매 금지 스티커 부착, 청소년 출입 시간 준수, 청소년 신분증 진위 여부 확인 등을 점검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또한 청소년 내 코로나19의 경각심과 전파를 막기 위해 PC방, 노래방 등 고위험 시설 이용 시 착용 안내 등 감염병 예방수칙 이행 여부도 점검하였다.
이창우 읍장은 “9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유해환경과 코로나19에 노출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청소년들을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여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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