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익명의 독지가가 고촌읍(읍장 이창우)에 김포금쌀 10kg, 50포를 기탁한데 이어 고촌읍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황인재)와 고촌읍새마을부녀회(회장 차은희)는 14일 김포금쌀 10kg, 30포를 기탁했다.
기부된 80포의 백미는 14일 고촌읍이장단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고주모(고향을 생각하는 주부모임)의 12명의 자원봉사자들을 통해 고촌읍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80가구 가정에 직접 전달되었다. 추석을 앞두고 쌀 10kg를 전달받은 이웃들의 얼굴에는 환한 미소가 피었다.
이창우 고촌읍장는 “코로나19로 명절이어도 가족들과 만나지 못하는 어르신과 이웃들도 많으실텐데 이웃돕기 나눔으로 고촌읍에 훈훈한 정이 전달되었다.”며 지속적인 기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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