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교육지원청은(교육장 김용국) 지난 13일 초․중․고 보건교사 37명을 대상으로 보건교육 활성화 방안을 위한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서는 교수․학습 방법보다 ‘교사와 학생사이의 관계형성’이 더 중요하고 그러기 위하여 우선적으로 교사 내면의 준비가 필요하며, 아울러 학생들의 건강과 보건교육을 담당하는 교사의 수업능력 향상이 필요하기에 이번 연수를 실시하였으며, 강의는 성남여고 수석교사 이준원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자존감을 높이기 위한 교사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였다. 또한,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 정상진 교수학습과장은 인사말을 통해 "흡연.음주 등 약물 오남용 예방, 성(性)과 건강, 정신건강, 전염병 예방 등의 내용으로 보건교육을 담당하는 보건교사들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며, 이번 연수를 통하여 업무 능력향상 및 보건교과 교수-학습방법에 도움이 되어 학교보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하였다. 또한, 이날 연수에서는 보건교육지원단 협의회를 실시하여『김포시 건강한마당 축제』성(性)교육 부스 운영에 관한 협의회를 가지는 시간도 가졌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하여 학생들의 건강과 학교보건교육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였으며, 앞으로도 이와 관련된 연수를 더욱 확대하여 실시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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