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곶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월 4일 대곶면에 위치한 수안산과 승마산 일대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작업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나유식)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채미애)회원 25명이 참여해 등산로를 비롯한 대대적인 제초작업이 진행됐다.
나유식·채미애 회장은 “이번 제초작업을 통해 마을의 명산인 수안산과 승마산이 깨끗하게 정돈된 모습을 보고 등산객들이 조금이나마 기쁨을 느낄 수 있으면 좋겠고, 좀 더 많은 시민이 앞으로도 우리 산을 찾아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곶면장은 “마을 환경을 위해 이른 시각부터 구슬땀을 흘려주신 새마을회원분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빼어난 조망을 가진 우리 지역의 산이 많은 시민들이 자주 오고 싶은 명산이 될 수 있도록 아름다운 조경환경을 위해 지속적으로 정비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