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곶면행정복지센터(면장 채낙중)는 지난 8월 31일 송마리 장승공원제초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제초작업은 새마을부녀회(회장 채미애) 및 지도자협의회(회장 나유식) 회원 25명이 참여해 장승공원 내 화단 및 도로 주변 일대 제초작업이 진행됐으며, 지난 18일 대명리 돌탑공원 제초에 이어 두 번째이다.
연이은 우천에도 불구하고 새마을회원들은 쾌적한 대곶면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채미애·나유식 회장은 “이번 제초작업에 참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마을의 명소인 장승공원과 돌탑공원이 정리된 것을 주민들이 보고 기뻐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코로나19로 힘든 요즘, 정돈된 공원을 보고 주민들이 잠시나마 안식을 느꼈으면 한다”고 말했다.
채낙중 대곶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마을을 위해 제초작업에 참여해주신 대곶면 새마을지도자·부녀회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대곶면은 주민들이 깨끗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제초작업 등 환경 개선 작업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