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민방위대 창설 제35주년을 맞아 12일 시청 민방위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박성권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장․지역 민방위대장 및 민방위대원 등 230명이 참석했다. 이날 민방위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시장상을 비롯해 소방방재청장상, 도지사상이 각각 수여됐다. 부대행사로 민방위 사진전시와 재난실전훈련센터 체험장 견학 등 시민과 함께하는 행사도 진행됐다. 시청 노순호 재난하천과장은 “김포시 민방위에 대한 시민의 많은 관심이 있었기에 지금의 민방위가 있고, 지금의 민방위가 있기에 안전한 김포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대적 변화에 맞게 조직과 제도를 재정비해 현장 민방위대로 언제나 시민의 곁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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