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통진읍(읍장 이종경)은 지난 인사이동에 따라 11일 지역 사회기관단체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통진읍 전출입 직원 인사회’를 가졌다. 그동안 읍면동장 등 기관장의 인사 이동시에만 실시되었던 이・취임식 행사를 담당계장과 직원이 전출입함에 따라 직원 인사회로 변형했다. 행사에 참석한 조담현 이장단회장은 “어느 날 담당 직원이 바꿔져 섭섭한 점이 없진 않았다”면서 “이번 직원 인사회로 떠나는 분에 대한 석별의 정을, 새로 맞이하는 식구에 대해 따뜻한 환영의 자리를 가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종경 통진읍장은 “앞으로도 인사발령으로 실무직원이 이동할 경우에도 주민들과 함께 하는 소통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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