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가 2년째 지속되는 가운데 위축된 고용시장이 다시 활기를 찾았다.
올해 1월부터 7월까지 워크넷을 통한 김포시 구인구직 및 취업실태 확인 결과 구인 수요는 29,221명, 구직은 28,535명 취업자 수는 9,369명으로 구인 수요가 크게 늘면서 취업자 수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31.1% 증가했다.
구인 수요가 많은 분야는 제조업(19,871명)>보건및사회복지서비스업(2,207명)>도소매업(1,815명) 순으로 많았고, 취업률이 높은 분야는 보건및사회복지서비스업(565명)>사업시설관리(564명>제조업(306명) 순으로 활발했다.
특히, 보건및사회복지서비스업 분야 일자리는 전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며 도·소매업 분야를 크게 앞질렀다.
[통계청 통계자료]
한편, 김포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영 부담을 겪고 있는 1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제도를 확대 시행하여 사업자 부담금의 잔여분을 추가 지원해 주는 두루누리 사회보험료 플러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더김포, 구인구직, 취업실태 확인 결과, 통계청 지역별 고용조사, 경제활동인구 감소 관련기사목록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