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김포시, 민방위대 창설 제35주년 기념식 개최

홍선기 | 기사입력 2010/10/08 [11:30]

김포시, 민방위대 창설 제35주년 기념식 개최

홍선기 | 입력 : 2010/10/08 [11:30]
 

  1975년 월남, 인도지나 사태 이후 각종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민방위대가 창설됐다. 김포시는 35주년을 맞아 오는 10월 12일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에서 기념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의원, 유관기관, 민방위대장이 참석 예정인 가운데 오늘의 민방위가 있기까지 수고한 민방위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이 있을 계획이다. 또한, 김포시 민방위 히스토리 사진 전시와 소화기 체험, 지진 체험 등 시민과 함께하는 재난안전 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김포시청 노순호 재난하천과장은 “내 조국과 내 마을, 내 직장은 내가 지켜야 한다는 자위적 공동체로 출발한 민방위대는 지금까지 튼튼한 안보와 사회 안전의 중심에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다”며 “시민들이 민방위대의 활동에 더욱 관심을 갖고 교육 및 훈련에 적극 동참해 안전 김포를 실현할 수 있는 날이 속히 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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