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보건소(소장 강희숙)는 지역공동체 치매안심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1년에는 하성면 마곡리를 김포시 제4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하성면 마곡리는 행정복지센터의 추천과 경기도형 치매안심마을 선정 기준에 부합되어 선정됐으며, 경기도는 ‘22년까지 31개 시·군에 92개(‘20년 기준 73개소 운영 중) 치매안심마을 운영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우리시는 ‘18년 양곡휴먼시아 고다니마을(1호), ‘19년 하성면 전류리(2호), ‘20년 통진읍 동을산리(3호)를 치매안심마을로 지정운영 한 바 있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이 지금껏 살아온 터전에서 존엄성을 유지하며 마을주민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도록 주민 전체를 대상으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교육, 치매 조기발견·예방, 인식개선홍보, 치매친화적환경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조성되는 지역공동체 사업이다.
북부보건과 이기모 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치매통합관리 공백 최소화를 위하여 치매친화적 환경조성, 다양한 비대면 프로그램 운영 등 치매안심마을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북부5개 읍·면 치매관리사업 문의는 북부보건과 치매관리팀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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