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조재국)는 지난 3월 24일 김포본동 청사와 김포터미널 대로변 등에 봄꽃 6천여 본을 식재한데 이어 16일 꽃잔디 1,800 본을 조헌선생 동상 근방 공원에 추가 식재했다.
이번 새마을부녀회 및 직원 15여 명이 참여하여 버려져있던 쓰레기를 수거하고 흙을 뒤엎어 식재를 위한 사전 작업을 완료했으며, 비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꽃분홍색의 꽃잔디를 심어 공원을 화사하게 조성했다.
최금옥 새마을부녀회장은 “힘든 시기를 응원하는 마음에서 애정을 담아 꽃잔디를 식재했으며, 꽃을 식재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도 꾸준한 화단 관리와 쓰레기 수거를 통해 아름다운 김포본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재국 김포본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이번 꽃잔디 식재에 열심히 참여해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꽃잔디가 번져 코로나로 힘들었던 주민들에게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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