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평생학습센터 ‘여학동’(여성회관에서 학습하여 자원봉사 하고자 구성된 동아리) 회원들은 지난 26일 월곶면 용강리에 위치한 예지원(사회복지법인 삼보장애인복지선교재단)을 방문했다. 여학동은 여성회관에서 그동안 배운 기술과 재능을 활용해 이웃사랑을 위해 뜻을 모은 수강생들로 구성된 동아리이다. 회원들은 2007년 11월 발족 후 각 분야에서 활동하다가 분기별로 모여 연합활동을 하고 있다. 이날 이들은 민요열창, 풍물, 한국무용, 차밍댄스 등의 열연을 펼쳤다. 또한,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마음이 담긴 간식 등을 전달하며 행복의 온기를 나눴다. 여학동 장정숙 회장은 “지역 내 지속적인 자원봉사활동으로 사랑이 넘치는 김포를 만드는 데 조금이나마 기여하고 싶다”고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