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통진읍이장단협의회(회장 조담연)는 24일 통진읍애향장학회(회장 안영길)에 장학기금 4백7십만 원을 기탁했다. 조담연 회장은 “가정 형편이 어려운 지역의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통진읍 47개 마을 이장단 전원이 10만원씩 십시일반 모금한 것”이라며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기탁 취지를 전했다. 이에 안영길 회장은 깊은 감사와 함께 “앞으로 많은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