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방세 납부 편의를 위해 위택스, 가상계좌, 신용카드, 자동이체, 인터넷, 폰뱅킹 등 다양한 시책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특히, 10월 1일부터는 전국 어디서나 고지서 없이 은행에서 통장이나 카드만 있으면 지방세를 조회하고 납부할 수 있는 지방세 납부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새 제도가 시행 예정임에 따라 주민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10만7,908매의 안내문을 모든 세대에 배부했다. 또한 아파트, 연립, 다중이용시설에 포스터(2종) 1,000매를 제작 부착했고, 버스 대기소 시정 홍보란을 이용해 홍보하고 있다. 시청 임상희 세정과장은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납부하도록 주민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라며 “금년에는 전자납부율을 40%로 올리고, 내년에는 60%이상 달성을 목표로 잡고 행정력을 총동원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시는 전체부과건수 대비 전자납부율이 2008년도 18%, 2009년도 28%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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