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역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들의 안정적인 취업을 돕기 위해 다양한 자격증 강좌를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여성 결혼이민자들을 대상으로 ‘피부미용사 자격증반’을 김포뷰티아카데미 학원에서 개설해 첫 수업을 가졌다. 자격증반은 오는 11월 자격증 시험 합격을 목표로 3개월간 매주 2회 교육을 받는다. 시청 이성구 가족여성과장은 “열심히 공부해 자격증 취득과 취업의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다른 이주여성들에게 멋진 모습을 보여주길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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