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신갈나무 등 참나무류 돌발 해충인 남포잎벌의 피해지 확산 저지를 위한 산림 항공방제를 19일 오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당초 18일 예정이었으나, 산림항공관리본부의 사정으로 인해 19일로 미뤄졌다. 방제 지역은 김포시 대곶면 상마․대명리 일원, 통진읍 고정․옹정리 일원, 월곶면 고양․갈산․포내․군하리 일원 약 200헥타르 이다 시는 항공방제에 따른 주민피해 예방을 위해 협조를 구했다. 양봉 농가는 방제당일 벌통입구를 막을 것, 양잠농가 뽕잎 사전비축, 양어장 급수 금지, 우물이나 장독대 덮기, 방제지역 입산금지, 가축방목 금지 등 주의를 당부했다. 항공방제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거나 공원녹화사업소(☏031-980-2344)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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