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김포교육청(교육장 김용국)은 2010년 7월 26일(월)~8월 20(금)까지 여름방학동안 김포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2010 늘해랑학교(방학중 계절학교)”를 거점학교 방식(2주간)으로 운영하고 있다. ‘늘해랑학교’는 방학중 계절학교로 '늘 해와 같이 밝고 건강하라'는 뜻으로 방학 중 교육과 보육이 어려운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지속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학교이다. 김포교육청이 운영하는 '늘해랑학교'는 장애학생 36명(초등 28명․중등8명)을 대상으로 김포특수교육지원센터(2학급), 고창초(1학급), 김포초(1학급), 대곶초(2학급) 등 4곳에서 6개 학급(초등5학급, 중등 1학급)으로 지역실정을 고려하여 거점학교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교과 관련 학습은 물론, 미술, 체육, 요가, 영화․공연관람, 현장체험학습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사회성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되어 다양하게 실시되고 있다. 김포교육청 교육장 김용국은 ‘늘해랑학교’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방학 중 교육 및 보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 교육복지의 실현에 기여하고 학부모들의 자녀 양육과 보호의 의무를 경감시킴으로써 사회 참여의 기회를 증가 시키고 또한 지역사회 적응 훈련과 현장체험 학습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사회통합의 기회를 확대시켜 줄 것을 당부하였다. '늘해랑학교'의 관리교사로 참여한 고창초등학교 이해영 선생님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보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방학 중 학부모들의 자녀보호와 보육의무를 경감시켜 줌은 물론, 방학 중 교육과 보육이 어려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자립, 지역사회적응, 체험학습, 진로와 직업탐색 등의 교육활동과 보육서비스를 지원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건강하고 유익한 방학을 보내는 데 일조했다"며 자랑스러워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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