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 김포생활체육관은 지난 27일 새솔학교(교장 유순주) 학생들에게 체육활동 증진을 위한 수업교재(셔틀콕) 1,000개를 기증했다.
2014년 개관한 김포생활체육관은 지난해 새솔학교와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사회적 약자의 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기 사용된 배드민턴 셔틀콕 중 사용이 가능한 셔틀콕을 선별해 기증했다.
새솔학교는 특수교육기관으로 유·초·중·고 과정 교육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에 기증받은 셔틀콕은 유·청소년들의 다양한 체육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포생활체육관은 이 외에도 새솔학교와 체육활동 시 시설대관 및 체육 프로그램 지원 등 주기적인 지원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에 기증된 셔틀콕은 시민들의 체육관 이용 후 폐기 예정인 셔틀콕을 수거 후, 한 달여 동안 체육관 직원들이 직접 수작업 분류를 통해 마련한 것으로 자원의 재순환은 물론 폐기물 배출량 감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동석 사장은 “학생들의 체력증진과 체육활동의 생활화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이며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해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공헌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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