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두철언)는 지난 29일 찾아가는 식물병원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식물병원 현장강사, 아파트 관리소장, 관계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찾아가는 식물병원 추진결과를 보고하고 내년도 사업운영을 위한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찾아가는 식물병원’은 김포시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하는 도시농업분야 사업으로 전문가가 직접 아파트 단지를 방문해 식물관리, 병해충관리 등의 교육을 제공한다.
2019년 4개소에 27회, 올해는 10개소에 38회 운영됐다.
아파트 단지 내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고 강사의 전문적이고 친절한 설명 덕분에 이용하는 주민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
이인숙 농업진흥과장은 “올 한해 식물병원 운영에 도움을 주신 모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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