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코로나19로 불안, 우울, 두려움을 느끼는 시민들이 가족과 함께 공원에서 즐길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 ‘공원숲 티어링’을 진행한다.
‘숲티어링’은 원래 지도와 나침반을 들고 정해진 여러 지점을 통과해 최종 목적지까지 시간 내 찾아가는 오리엔티어링을 숲에 적용한 것으로, 가족단위로 팀을 이루고 야외활동을 통한 체력향상과 건강 증진 등으로 자연 면역력를 키울수 있다.
공원숲 티어링은 김포시 홈페이지 통합예약 사이트를 통해 11월 4일(수) 18시까지 참가자를 모집하며, 선착순 마감예정으로 걸포중앙공원(걸포동 1553번지)에서 13시~17시까지 진행된다.
11월 7일(토), 11월 14일(토), 11월 21일(토) 중 원하는 날짜에 신청하면 된다.
유재령 공원관리과장은 “코로나19로 사회활동에 제약이 많아 이로인해 발생한 우울감과 피로도를 가족간 의사소통과 야외 활동을 통해 극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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