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도시관리공사(사장 김동석)는 지난 19일 ‘김포도시관리공사 시민모니터단’을 발대식을 개최하고 시민모니터단의 역할과 참여 활성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김포도시관리공사의 시민모니터단 제도는 공사가 운영하는 공공시설에 대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경영 과정에 반영해 시민들과 소통하는 ‘열린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만들어 졌다. 

이날 위촉된 시민모니터단 위원은 김포에 거주하는 다양한 연령대의 시민 11명으로 구성됐으며, 매월 공사가 운영하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온·오프라인 서비스 모니터링과 시설물 안전점검 모니터링, 고객서비스헌장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공사는 서비스 사각지대를 보완코자 지속적으로 시민모니터단을 추가 모집해 다양한 시민의 소리를 듣고자 노력할 계획이다.

김동석 사장은 이날 위촉식에서 “시민모니터단 위원이 제시한 의견이나 아이디어는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나침반이 될 것이다. 시민의 시각에서 보다 많은 의견을 제시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