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현숙)는 10월 20일 통진공영주차장에서 공직자, 자원봉사단체,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헌혈캠페인을 실시했다.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6월 1차 헌혈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는 김포시자원봉사센터는 2차 헌혈 캠페인으로 9월 전 직원이 헌혈에 참여하였다.
이번 3차 헌혈캠페인은 특별히 5개 읍면동 주민을 대상으로 말라리아 해제 지역 홍보를 위해 통진읍에서 운영되었으며, “김포시민의 헌혈로 가을이 붉게 물들다”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인천혈액원 헌혈버스 2대를 배치하여 80여명이 헌혈에 참여하였다.
박현숙 센터장은“혈액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2021년 본격적인 헌혈사업의 기초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추진하였다”고 전했다.
김포시의회「김포시 헌혈 장려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제204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되어 헌혈 자원봉사활동이 앞으로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전혈은 4시간의 자원봉사활동이 인정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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