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소방서(서장 권용한)은 지난 10월 12일, 13일, 20일 3일간 수난구조대 훈련시설에서 산악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인명구조를 위한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등산객 증가가 예상되는 가을철을 맞아 산악사고 발생 위험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악안전사고를 대비해 119구조대원의 상황별 산악구조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소방서는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자체 훈련으로 진행했다. 안전시설물 현황ㆍ상태 확인, 간이구급함 물품 확인, 취약지역 관리카드 정비도 병행했다.
주요 내용은 ▲안전관 역할 및 산악사고 구조기법 ▲로프 등 산악구조장비 관리법 ▲호이스트 활용 구조헬기 인양 방법 등이다.
권용한 서장은 “가을철을 맞아 산악사고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만큼 강도 높은 훈련으로 안심하고 산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산악사고 예방을 위해 산행 전 스트레칭, 지정 등산로 이용 등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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