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중봉도서관은 오는 10월 31일(토)과 11월 28일(토) 온라인 북 콘서트 ‘예술이 주는 위로’를 진행한다.
이번 북 콘서트는 중봉도서관이 ‘경기도 문화의 날’ 문화예술지원 프로그램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되면서 열리는 가족 문화 프로그램이다.
먼저, 10월 31일에는 한기일 영화평론가 겸 팟캐스트를 초청해 ‘해리가 샐리를 만났을 때’, ‘티파니에서 아침을’과 같은 유명한 영화 속에 숨겨진 명화 이야기를 영화 음악에 담아 진행하며, 11월 28일 진행하는 두 번째 북 콘서트에서는 드로잉 작가 박현주와 함께 이탈리아 여행에서 마주한 미술 이야기를 재즈클래식과 함께 전한다.
소영만 김포시립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가정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문화 체험의 기회가 줄어든 시민들에게 코로나 블루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예술이 전하는 위로’ 라이브 북 콘서트는 10월 31일과 11월 28일 오후 2시부터 김포시립도서관 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gimpolib)에서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www.gimpo.go.kr/jungbong/index.do)를 참고하거나 전화(☎5186-4691)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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