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고촌도서관은 세계 유명 미술관의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는 인문 미술강좌 ‘명화가 있는 겨울미술여행’(이하 미술여행) 강좌를 11월 5일부터 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8시까지 김포시립도서관 페이스북을 통해 라이브로 진행한다.
총 4회로 진행되는 첫 강좌는 떠나기전, 알아두면 쓸 데 있는 미술이야기로 르네상스시대 3대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 미켈란젤로, 라파엘로의 작품에 숨겨진 이야기들로 시작한다.
강좌는 런던 내셔널 갤러리 베스트 작품, 언젠가 한 번은 가고 싶은 프라도 미술관, 현대 미술의 성지 뉴욕현대미술관의 여러 작품이야기들로 진행되며 후기인상파의 거장 반고흐, 스페인 미술의 거장 고야, 피카소, 팝아트의 전설 앤디워홀, 멕시코 출신의 여성 유명화가 프리다 칼로의 작품까지 모두 감상할 수 있다.
이번 미술여행 강좌를 진행하는 박혜성 강사는 서양화를 전공하고 100여 회의 국내외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한 화가로 ‘화줌마’를 운영하는 블로거이며, ‘어쨌든 미술은 재밌다’, ‘뉴욕 현대 미술관’의 작가로 현재는 활발한 미술인문학 강의를 이어 오고 있다.
소영만 시립도서관장은 “미술여행 강좌는 세계미술관을 여행하며 명화가 주는 치유의 힘, 그림의 힘을 통해 코로나19로 갖혀 지내며 느꼈던 그간의 갑갑함과 우울함을 날려 버릴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 문의는 고촌도서관 종합자료실(☎031-5186-4853~4854)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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