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루한 강의가 아닌 체험하고 실습할 수 있는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를 준공하고 22일 현판식을 가졌다. 센터는 화재안전체험장, 지진체험장, 도시철도 및 교통안전 체험장, 생활안전 및 화생방 체험장, 구조 및 완강기 체험장,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체험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전자칠판 및 교탁도 설치해 민방위 교육 뿐 아니라 각종 교육, 회의, 소모임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 시는 민방위 교육뿐만 아니라, 어린이 및 다문화가정 등 안전 취약계층에게도 체험기회를 부여하고 체험증도 교부해 자긍심을 높여줄 예정이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유영록 시장은 “민방위 재난실전훈련센터는 민방위대원은 물론, 시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생생한 안전 체험현장”이라며 “지역의 안전을 지켜주는 산실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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