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풍무동(동장 박기원)에서는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조진호, 한옥희)주관으로 지난 16일  관내 음식점(전주식당)에 자리를 마련해 관내 독거노인 30여명을 초청해 어르신들께 삼계탕등 음식을 대접하는 조촐한 경로잔치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여름철 기력이 쇠약해진 어르신들의 체력을 보신하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자 마련되었다.

   한편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회장: 조진호, 한옥희)은 “삼계탕 한 그릇이지만 그 속에는 올 여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나시기를 소망하는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의 마음을 가득 담았다며 아무쪼록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풍무동장은 매년 독거노인 어르신들께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에 깊은 감사의 뜻을 표하였으며, 동주민센터에서도 소외된 계층에게 희망을 주기위한 적극적인 봉사행정을 펼쳐나갈 것임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