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김포경찰서 소속 청소년지도위원회(위원장 전현숙) 주관으로 청소년 및 중증장애인시설 가연마을 생활자 등 40여명과 함께 청소년 국토순례를 실시했다. 이들은 올해 세계자연유산 등재 3주년을 맞는 제주도의 각지를 탐방하며 국토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몸소 체험하고 돌아왔다. 특히, 장애인시설의 생활자와 초․중학교 청소년들이 함께 순례해 서로를 이해하며 공존하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됐다. 김포시 청소년국토순례는 올해로 12년째를 맞는다. 김포시 청소년들은 시의 전폭적인 지원 속에 독도, 금강산, 경상남북도 일대 등 우리나라 전역을 매년 체험하면서 미래 김포의 일꾼으로 성장하고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