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경찰서(서장 박상융)는 청소년지도위원회와 6. 23 ~ 25(2박3일)간 김포교육청추천 초중생 30명, 가연마을 장애청소년 6명과 함께 제주도 국토순례를 실시했다.
매년 실시하는 이번행사는 김포시의 지원으로 올해로 12회째를 맞고 있으며 09년 경상남․북도 탐방에 이어 우리나라의 대표적 관광지인 제주도 탐방을 통해 우리 국토의 아름다움을 느끼고 이번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에게 큰 꿈을 꾸게 해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박서장은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느끼면서 더 큰 꿈을 키우고 돌아오기 바란다”며 국토순례를 떠나는 청소년들을 격려하였고, 김성구 김포시 가족여성과장은 “청소년의 밝은 미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였다. 한편 전현숙 청소년지도위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꿋꿋히 생활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번 여행으로 인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 며 국토순례를 떠나는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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