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17일 경기도 오산시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유치부 23팀, 초등부 14팀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질 제13회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김포시를 대표해서 중앙유치원과 감정초등학교가 출전할 계획이다. 김포소방서(서장 최수근)에 따르면 지난 4월중 참가신청를 접수한 결과 중앙유치원(원장 권은희)과 감정초등학교(교장 조성위)가 각각 유치부 와 초등부를 대표하여 출전하게 되었으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동요 대회 출전준비에 구슬 땀을 흘리고 있다고 밝혔다. 소방서 관계자는 “김포시를 대표해 출전하게 될 유치원과 초등학교를 방문 하여 연습중인 지도교사 및 어린이들을 격려하고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소방 동요를 통해서 안전의식 고취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소방동요대회에서는 김포시 소재 예은유치원이 우수상을 고촌 초등학교 합창단이 대상을 수상한바 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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