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는 6월 6일 제55회 현충일을 맞이하여 조국 수호를 위해 헌신 희생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기원하는 추념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나라 사랑하는 정신을 일깨우기 위해 온 시민과 함께하는 묵념의 시간을 갖기 위해 현충일 오전 10시부터 1분간 시 전 지역에 민방위경보사이렌을 취명한다. 시 관계자는 “이날 경보가 적기의 공습에 따른 민방공 대피 사이렌이 아닌 만큼 시민들은 놀라지 말아 달라”고 당부하면서 “경건한 마음으로 1분간 묵념 후 정상적인 일상생활로 되돌아가면 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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