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김포

마송주공어린이집, 토탄농경유물전시관 방문

김포농경문화, 최초의 쌀농사 재배지 김포를 알자!

강주완 | 기사입력 2019/09/30 [16:33]

마송주공어린이집, 토탄농경유물전시관 방문

김포농경문화, 최초의 쌀농사 재배지 김포를 알자!
강주완 | 입력 : 2019/09/30 [16:33]

 

 

김포 마송주공어린이집 유아반 아동 25명이 지난 26일 김포시농업기술센터(소장 두철언)에서 운영하고 있는 토탄농경유물전시관을 방문해 최초의 쌀농사 재배지 김포의 농경문화와 농경유물을 관람했다.

 

 

 

김포농업 5,000년의 역사를 배우기 위해 토탄농경유물전시관을 찾은 마송주공어린이집 유아들과 선생님은 토탄이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와 김포시가 우리나라 최초의 쌀 재배지라는 사실을 바탕으로 전시돼 있는 김포쌀(고시히카리)과 태국쌀(안남미) 등을 만져보며 쌀의 종류와 다름에 대해 이해하는 진지한 모습을 보였다.

 

 

 

이 날 어린이들을 인솔한 어린이집 담당 교사는 농경유물(탈곡기, 용두레, 낫 등)을 보면서 “농사에 필요한 많은 농기구들을 오늘에야 볼 수 있게 됐으며, 농산물 캐릭터를 배경으로 사진도 찍고 즐겁게 좋은 추억도 남길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다”고 전시관 관계자에게 전했다.

 

 

 

토탄농경유물전시관은 김포시 마송근린공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통진읍 가현리에서 출토된 탄화미를 비롯해 114종 218점의 농경유물을 보유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토탄농경유물전시관 운영을 통해 우리나라 최초의 쌀농사 재배지 김포를 알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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