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시장 정하영)는 21일 주민참여예산제의 내실 운영 및 시민위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서울시청을 방문해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7일 전문강사를 초빙해 진행한 ‘주민제안사업 심의전략 교육’에 이어 타 기관의 선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사례에 대한 습득을 위해 실시됐다.
김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지역회의 위원들이 서울시청을 직접 방문해 서울시 숙의예산담당관실의 우수사례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과 자유토론을 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박영상 기획담당관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강화, 네트워크 구, 원활한 의사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타 지자체 우수사례를 우리 시 상황에 맞게 반영해 주민참여예산제가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26일까지 보다 적극적인 시민의견 수렴을 위한 ‘2020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시민선호도 조사’를 진행 중이며, 설문결과를 참고해 오는 29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0년도 주민참여예산 편성사업을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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