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촌읍행정복지센터(읍장 박정우)·양촌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덕회)와 업무협약한 24개의 기관 중 양촌읍 석모리에 위치한 ‘백종원의 본가 김포점(대표 김선혜 등)’은 지난 6일 관내 장애인거주시설인 소망의집(시설장 심윤경)의 장애인 10명에게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양촌읍행정복지센터는 올해를 ‘양촌읍 체감복지 증진의 해’로 선언하고 다양한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의 복지 체감도와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해당 업체의 특성에 맞게 서비스가 진행되는데 본가는 매월 10명 정도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나눔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일조하고 있다.
박정우 양촌읍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기가 상당히 어려운 일임에도 흔쾌히 함께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지역사회 내 체감복지가 증진되고 만족도도 높아지리라 생각한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김선혜 본가 김포점 대표는 “시작은 생각보다 많이 늦었지만 꾸준히 한다는 마음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협력자 역할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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