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이버가정학습 '다높이'가 2학기를 맞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지난 1일부터 제공하고 있다. 1학기동안 약 500만 명의 학생들이 '다높이'를 이용하여 사이버 상에서 학습을 해 왔으며, 특히, 지난 여름방학 동안에는 방학 중임에도 하루 2만여명의 학생들이 '다높이'를 이용하여 과제를 해결하였다.뿐만 아니라 현직 교사들이 운영하는 사이버 학급 또한 1학기 중에 이미 5천 여 학급을 돌파하여, 지난 한 해 동안의 운영 실적에 버금가는 폭발적인 증가를 기록하였으며, 이는 2학기 개학과 함께 사이버 학급 개설이 다시 늘어나고 있어, 올 한해 약 1만여 학급이 개설되어 학생들에게 서비스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경기도교육정보연구원(원장 김성기)에서는 사용자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품질을 제고하기 위하여, 방학 중에 '다높이' 시스템을 증설하였으며, 중,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제공하던 개인 맞춤형 수준별 학습 서비스를 초등학교 학생들까지 확대하기 위하여 초등학생용 보충, 심화 콘텐츠를 개발 완료하고 서비스할 예정이다. 이제 초등학교 학생부터 고등학교 학생까지 '다높이'를 이용하면 기본, 보충, 심화과정으로 구성된 사이버 교육과정은 물론 430여개의 강좌를 누구나 무료로 자기 수준에 맞는 콘텐츠를 골라서 학습 할 수 있음으로 혼자서도 충분히 학습할 수 있게 되었으며, 여기에 6천여 명의 현직 선생님들이 운영하는 사이버 학급에 가입하면, 학교 뿐만 아니라 방과 후에도 하교 선생님들의 학습 지도를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더구나, 세계적인 피겨스케이트 선수인 김연아도 경기도사이버가정학습 회원에 가입하였으며, 이제 경기도사이버가정학습 '다높이'는 국내에서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누구나 가입만 하면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 상해 한국인학교에서는 '다높이'를 이용한 차별화된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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