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영록 민주당 시장후보는 29일 걸포마을회 정미소를 방문하여 김포금쌀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방안과 쌀수급 안정화 정책에 대한 소신을 밝혔다.
유후보는“올해 처음으로 식탁용 수입쌀이 시판되는 등 쌀시장이 추가로 개방되는 현실에서 무려 1200여개의 쌀브랜드가 난립하면서 소비자에게 혼란을 주는 상황이다.”라며 “이러한 현실에서 김포금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좀 더 체계적인 품질관리와 홍보를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유후보는 “친환경 무상급식과 연계한 로컬푸드 활성화 대책을 구축하여 김포금쌀이 지역내에서 우선 소비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장에 당선된다면 지산지소(지역생산 지역소비)정책을 통해 김포지역의 벼재배농민을 보호하고, 쌀가공사업의 활성화를 통해 쌀 소비부진에 따른 재고급증과 판매부진을 극복하여 쌀값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소득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걸포마을회 정미소 방문을 마친 유후보는 고 천안함 46용사 합동 영결식에 참석하기 위해 김포시민회관 합동분양소를 방문하여 고방일민 하사를 비롯한 순직한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하였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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