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진중학교(교장 김동석) 학생들은 김포시 양촌면 김포외국인근로자센타에서 2010년 4월 17일(토)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김포시 의사·약사협회 지원을 받아 실시하는 무료 진료회에 참가 하였다.

  이번 무료진료는 30여명의 외국인근로자들이 한방, 양방 의사의 진료를 받은 후 약사에게 약을 받는 순서로 진행 되었다.

  김포외국인근로자센타에서 실시하는 무료 진료는 10여년 이상 열고 있으며 3년째 통진중학교 학생들이 한달에 1-2회 자원봉사 활동을 나오는데 특히 통진중학교 3학년 황예은, 오주민 학생은 매월 무료 진료가 있을 때마다 참가하여 통역, 접수, 약 조제 보조, 한방 치료 보조, 차 대접, 뒷정리를 등을 꾸준히 실시하여 많은 외국인근로자들로부터 칭찬을 받고 있다.

  사랑의 무료진료 자원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우리 주변의 외국근로자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받으며 피부색과 언어가 각기 다른 다라의 사람을 이해하며 서로 돕고 협력하는 방법을 이 봉사활동을 통해 배운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