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일대 탁구장을 돌아다내며 회원들의 금품을 상습적으로 절취김포경찰서 (서장 노혁우) 는 지난 8월 29일 자신의 탁구 실력을 악용하여 수도권 일대의 탁구장을 돌아다니며 회원들의 신임을 얻은 후 피해자들이 탁구를 치는동안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하여 인천 부평구 부평동 소재 피해자 강모씨(49,자영업)등 13명 에게 13회에 걸쳐 3000만원 상당을 상습적으로 절취한 절도 피의자 위모씨(46,무직)를 경기 김포시 풍무동 소재 월드 사우나내에서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 위모씨는 일정한 주거와 직업이 없는자로 지난 4월 17일 인천 부평구 부평동 소재 “OOO탁구장”내에서 피해자가 탁구를 치느라 감시가 소홀한 틈을 이용하여 현금및 약속어음 2000만원 상당이 들어 있는 지갑을 절취하는 등, 13회에 걸쳐 같은 방법으로 3000만원 상당을 절취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한편, 이외에도 사당동 “OO탁구장에서도 피의자가 출입 후 동일 피해 사례가 발생 하였다는 첩보에 의해 추가 여죄가 있는지 수사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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