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대곶면 김포대명초등학교(교장 이호연)는 2010년 3월 6일(토) 학생, 학부모와 동문, 지역사회 주민들이 함께 한 가운데 이 학교 다목적실에서 개교 제 4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이호연 교장은 기념사를 통해 “브레인웨어(Brainware)시대를 선도할 창의적이고 정직한 글로벌 인재 육성”이란 캐치프레이즈를 내 걸고 ‘감성과 예술을 아우르는 김포대명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 선생님들에게는 긍지와 보람을, 그리고 학부모님들께는 감동과 안식을 주어 ‘모두가 소중히 여김을 받는 학교’ ‘모두가 책 읽기를 좋아하는 학교’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학교’ ‘모두가 행복한 학교’를 만들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진용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성공뿐만 아니라 실패의 경험도 소중히 여기고 도전 정신과 패기를 가지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하는 어린이가 되어 달라.”고 당부하였으며, 김포대명초등학교의 생생한 증인인 김기송 초대 김포문화원장은 “김포대명초등학교 설립을 위해 애썼던 지난날을 회고하며 남을 위해 봉사를 실천하고 우리 지역 문화를 자랑스럽게 여기는 주인공으로 자라나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 자랑스러운 김포대명의 이름을 드높여 달라.”는 축사를 하였다. 고현숙 교감의 학교연혁 보고에 이어 6학년 현윤지, 4학년 조유현 어린이의 학교자랑 발표, 5학년 김혜인 어린이의 나의 2010년 계획 발표, 개교 기념사, 축사, 김포대명어린이 다짐, 학교장, 학생대표, 내빈이 함께 떡 케이크 절단 순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학생들에게는 학교의 역사에 대하여 재인식하고 학교사랑과 학교에 대한 자긍심을 갖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으며, 학부모 및 지역주민에게는 학교교육에 대한 깊은 관심과 이해심을 갖고, 모교 사랑과 교육공동체의 인화단결하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김포대명초등학교는 명품교육으로 자리 잡고 있는 ‘가야금 병창, 다양한 외발 자전거 타기’ 전교생 속독 활동과 영어, 중국어, 컴퓨터 등의 다양한 방과 후 특기적성교육을 내실 있게 실시하고 있어 어느 학교 못지않은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학교장의 투철한 교육관과 선생님들이 정열적이고 헌신적으로 교육을 한다는 소문이 퍼져 도시 지역 학생들의 전입이 증가하여 작년보다 학생 수가 증가하였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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