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보건소(소장 이민철)는 지난 24일 65세 이상 노인 60명이 참가하는 실버 라인 댄스교실 개강식을 가졌다. 열띤 호응으로 조기에 마감된 실버라인 댄스교실은 생활체육회 성근혜 강사 지도로 매주 수요일 5개월 과정으로 진행된다. 노령을 감안해 즐거운 음악에 맞춰 관절에 무리 없이 스트레칭과 율동을 함으로써 어르신들의 유연성 및 평형성을 향상 시키고 만성질환의 개선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이다. 또한, 노년의 우울과 불안증 개선을 통해 정서적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어 건강수명을 연장시키는데 큰 공헌을 할 것이다. 이날 시 보건소 김용금 건강관리과장도 노인들과 프로그램에 같이 참여했다. 그는 “실버라인 댄스교실이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을 개선시키고 유연성을 증진시키는데 크게 기여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참가한 모든 분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뒷받침하는 김포시보건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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