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복지재단은 17일 김포시청에서 일산대교 주식회사(대표 김경호)와 함께 무더위에 취약한 김포시의 저소득가정을 위한 선풍기 기부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부식에는 김경호 일산대교 주식회사 대표, 정하영 김포시장, 이강근 김포복지재단 사무처장과 일산대교 직원들이 참석했다.
일산대교 주식회사에서 이번에 김포시 저소득가정에게 전달할 선풍기는 72대로 총 4백만 원 상당이며, 매년 폭염에 대비해 돕는다는 취지 아래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선풍기를 김포복지재단에 기부하고 있다.
김경호 일산대교 주식회사 대표는 “김포시민 모두가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부물품을 준비했다”며 “일산대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이 필요로 하는 물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근 김포복지재단 사무처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올 여름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기부해 준 일산대교 주식회사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포복지재단의 ‘원 데이(ONE DAY), 생명의 바람 캠페인’은 생명을 구하기 위해 시원한 바람을 나누는 2019년 모금 캠페인으로 폭염에 취약한 이웃들이 시원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성금과 성품을 접수하고 있다. (기부문의 031-989-0342)
<저작권자 ⓒ 더김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전체 뉴스 주간베스트
|